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Zainabu Nabu Alwya (자이나부 나부 와야)라고 해요.
저는 케냐에 작은 족속에 속해있는 소녀에요. 저희 가족은 Tana (타나)라고 하는 강변에 살아요. 이 지역은 경제적으로 살기 위해 작물을 생산하지만 비가 잘 오지 않아서 작물 생산이 곤란해요.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여자들이 교육 받는걸 반대해요. 그래서 여자들은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야 해요. 저희 아버지는 일부 다처자셔서 저희 가족의 여자들에게 교육시켜주지 않으셨어요. 저는 한 가정의 10아이 중 맏딸로써 처음 교육받았어요. 학교의 학비가 저에게는 너무나 부담스러웠어요……저희 학교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교통수단이 없어서 온전히 주님이 주신 저의 발로 학교까지 걸어가야 해요. 저는 매일 아침에 3킬로미터나 떨어진 학교에 갔다가 와요. 비가 올 때에는 학교에 걸어가는 게 사자나 표범, 그리고 버펄로에게 죽임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 못 가요..
후원자에게
제 이름은 Juma Dungicha (주마 둔기치)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9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살아요. 저는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곤 합니다. 저는 아침 5시 정도에 굉장히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아침을 먹고 학교로 뛰어가요. 학교로 가는 길에 저는 두꺼운 가시덤불을 지나서 무섭지만 저는 그 상황을 잘 이겨내요. 저는 학교에 아침 7시에 도착해요. 성스러운 달인 라마단 기간 동안 저는 학교에서 새벽이 올 때까지 어떤 것도 먹을 수가 없어요. 저는 오후 5시에 학교를 마치고 8시쯤 집에 도착해요.
Juma Dungicha (주마 둔기치)로부터
잘 지내세요? 잘 지내시기를 저는 희망해요.
저는 잘 지내요, 학교도 힘들지만 잘 다니고 있어요. 저는 이 편지를 쓰는 기회에 제가 맞서고 있는 어려움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부모님도 이제는 한 분밖에 없어요. 제 마을은 학교에서 무려 15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서 매일 자전거를 타고 가요, 하지만 자전거가 부서지고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사자나 코끼리에게 죽임을 당할 위험이 있기에 학교에 못 갑니다. 집에 돌아오면 너무 먼 거리를 오고 가기에 지치고 먹을 것도 없어서 배도 고파요. 돌아오면 저녁 시간이에요, 공부해야 되는데 빛이 없어서 공부도 못해요. 정말 부탁해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선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감사하고 여러분이 주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해요.
-Hamisi Mohamed (하미시 모하메드)-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안녕하신가요?
저는 당신이 제 학교 수업료를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어요. 제가 6살일 때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오직 어머니께서 저를 돌보셨고, 학교 수업료 역시 모두 어머니께서 감당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후원 기회를 알게 된 후, 어머니께 설명드렸고 어머니는 이제 제 수업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으시고 휴식도 취하시면서 행복해하고 계셔요. 어머니는 이제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다른 일들을 하고 계신답니다. 신의 축복과 가호가 당신에게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Khadija Abdi (카쟈 압디) 드림.
후원자에게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Emmanuel Kaya (엠마뉴엘 카야)이고 케냐출생으로 대학교 2학년인 20살입니다.
저는 이러한 좋은 기회를 갖게 해준 당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마귀들로부터 저를 지켜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굉장히 가난한 집에서 자랐고, 또한 제 가족은 무슬림입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 기독교로 개종을 했습니다. 저는 힘든 상황들을 많이 해쳐왔는데, 이는 제가 기독교인이기에 부모님으로부터 부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로 인해 가족 중 몇몇이 구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당신의 원조와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에게 또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유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분은 저를 도와주실 준비가 되어있으시기에 항상 그 분을 사랑합니다. 제가 공부를 끝내고 그의 나라를 확장시킬 때 당신도 그 일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에게 있길 기도합니다.
Emmanuel Kaya (엠마뉴엘 카야)로부터
제 이름은 Nickson Luganje (닉슨 루강지)입니다.
저는 Garson 학교에서 4명의 친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1994년 6월에 태어났어요. 제가 9살 때 부모님께서는 저를 Msummarim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셨어요.학교에서 친구들과 서로를 소중히 여기다보니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한 때, 저희 집이 너무 힘들고 가난해서 저는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었어요.저는 학교에서 대부분 3등 안에 들어요. 부모님께서는 저희 가족이 중학교로 일을 하러 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Nickson Luganje (닉슨 루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