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뉴욕주립대학교, 임팩트 메이커스 워십!
지난 6월 11일, 송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임팩트 메이커스 워십’이라는 이름으로 첫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정기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인 ‘임팩트 메이커스 워십’은
국제적 대학교들이 밀집되어질 송도에서 열방을 향한 예배와 선교,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인재들을 발굴하고 준비하며 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정기적인 예배사역구축, 뉴욕주립대의 기독동아리와 교회, 스쿨임팩트가 연합하여 사역하고,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을 일으키며, 연세대 및 인근 대화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및 학복협과의 협력 나아가 여러 선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구축 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재발굴과 훈련(잠재적 가능성 가진 준비된 일꾼 발굴 및 헌신된 스텝으로서의 역량강화 10년 내 1,000명의 헌신자),
향후 힐송예배와 같은 예배적 형태로 성장하여 10년 내 1,000명의 열방을 향한 선교사 파송이 목표입니다.
지난 6월 11일, 첫 정기모임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35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모여
뉴욕으로 가는 2학년 학생들을 파송하는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하나둘씩 예배실로 들어와 앉아 중보로 기도하는 사람,
처음 보는 예배팀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가진 청년들, 다과와 예배세팅을 돕는 스텝들,
그리고 학교 관계자 분들이 모여 있었지요. 가나에서, 케냐에서 온 학생 두 명이 싱어로 돕겠다고 함께 연습도 했습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첫 만남이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의 운영하심은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들 속에 온 맘 다해 예배하려는 곳곳의 숨겨진 예배자들이 함께 하였고,
중보의 힘이 묻어나 점점 하나가 되는 마음을 실감했습니다. 전경호 목사님의 설교와 파워풀한 통역,
말씀 후 기도와 축복의 시간을 통해 뉴욕으로 파송 받는 청년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의 마음에 연결된 사랑의 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냐에서 온 엘빈이라는 친구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너무 좋았던 모임이었다 했고,
스텝이신 신영 간사님은 지금은 위에서 돕고 이끌어줘야만 하는 시스템이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예배모임과 중보모임들이 일어나고 번져 가기를 더욱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이끄실 임팩트 메이커스 워십 안에 임재하는 주의 은혜를 기대하고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