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임팩트

대부분의 나무심기 돌보미 학생들을 4학년이(한국의고3) 입시 준비하느라고 많이 바쁜 중에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4학년들을 주중에는 함께 캠프를 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이 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새로 입학한 나무 심기 돌보미인 ” 레인하드”는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십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시간에는 보통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짓고 있지만 올해는 비가 오지 않아 농사를 지을 수 없어, 가족들은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항상 적극적인 성격으로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노래, 춤추는 것도 좋아해서 모임등에서 자주 랩송도 합니다. 레인하드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키도 크고 발도 크고 하다 보니 골기퍼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열심히 봉사합니다. 키보드도 치고, 성가대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밝고 적극적인 레인하드처럼 이곳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나무도 잘 자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