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목요모임(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 이화여고 페스티벌 7/13(월)-15(수)

6월의 이화 목요찬양은 메르스로 인하여 4,11일에 두 번 밖에 예배하지 못했고, 18,25일은 외부인의 출입금지로 인하여 참석이 어려웠습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예배할 때마다 아이들이 찬양하며 하늘의 위로와 은혜를 받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속히 메르스의 여파가 이 땅가운데서 사라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함께 모여 예배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화여고생들이 삼삼오오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늘 목요일마다 찬양의 자리를 지키며 예배하는 아이들이 있어 소망이 있습니다. 특별이 지난 6/4일에는 이화채플을 함께 섬기기 위한 보컬팀, 댄싱팀, 기획진행팀의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각자 자유곡과 지정곡을 준비해 와서 수줍은 얼굴로 노래하며 찬양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지난 6월 25일에는 정기찬양채플이 취소되어서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속히 이 땅에 질병이 사라지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내 마음을 만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화신앙부흥회에 토크콘서트와 찬양인도로 섬기게 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개인과 학교 공동체가 마음에 안고 있는 상처, 불안함, 두려움, 우울, 외로움 등의 요소를 들여다보고, 복음 안에서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