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스임팩트 캠프

<5월소식>홍콩 유스임팩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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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스임팩트 캠프 2015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가운데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홍콩의 여러 교회의 아름다운 연합과 교사와 교역자 단체가 하나 되어 섬긴 정말 아름다운 캠프였습니다. 그 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였고, 가족이 회복되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쿨임팩트 스탭5명과, 찬양팀으로C5와 연주자 분들, 그리고 주강사로 섬겨주신 강은도목사님, 특강강사로 다니엘 박 선교사님, 천태혁 선교사님, 진 경 선교사님, 이정아과장님, 샌드아티스트 박선경작가님, 찬양사역자 김인식목사님, 조명으로 다솜팩토리의 정명교대표님이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으로 홍콩여정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홍콩의 한인청소년들과 함께한 이 캠프는 처음 모토처럼 하나님을 향한 길, 비전과 소명을 향한 길, 세상과 열방을 향한 길을 찾아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감을 통해 더욱 단합되어져 갔고, 또한 함께 찬양하며, 말씀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특강 강사 분들을 통해서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고 그 길을 향해 발걸음을 떼어보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캠프이후 교회가운데에 아이들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가라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기로 결단한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그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그래서 세상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내는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역자&교사 리뷰

천태혁 스쿨임팩트 대표

지금까지 26년 동안 청소년 사역을 진행해 오면서 이번 홍콩 유스임팩트 캠프처럼 선생님들과 교역자들 교회가 하나되어 섬긴 캠프는 정말 보기 드물었습니다.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섬기며, 어떤 일이 필요할 때 서로 자신이 짐을 지며 준비한 캠프는 아마 홍콩이 유일했을 것입니다. 캠프기간동안에 교사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진행하는 모든 일에 즐거움이 넘쳤으며, 찬양할 때에도 뒤에서 뒷짐 지는 분들이 한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교사들이 함께 뛰며 기뻐하며 아이들과 함께 앉아 웃고 기뻐하며 기도하고 감동받는 모습… 저는 이것이 바로 천국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모든 일들을 진행하면서 너무나도 감동의 시간이었고, 캠프를 진행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 기도와 섬김의 열매가 아이들에게 부어주시는 천국의 잔치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믿음의 선한싸움과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종 된 모습으로 섬겨주신 모든 스텝 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홍콩에 새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파이팅!!!

 

순복음교회 윤성빈 전도사

한국에서 저는 중고등부 시절에 1년에 2번씩 여름과 겨울로 뜨겁게 하나님을 만났던 기억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막상 홍콩에 교역자로 와서 보니 여름, 겨울에는 학생들이 모두 한국으로 공부하러가는 바람에 오히려 중고등부 예배도 방학을 해야만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1년에 1번, 7-8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단독으로 수련회를 가져보았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특별한 강사도.. 프로그램도.. 진행하기엔 역부족이었고,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가 너무 어려워서 미안한 마음만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쿨임팩트가 저희에게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마치 큰 선물보따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억지로 하는 연합이 아니라, 저희에게는 너무도 필요했던 자발적인 연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교사선생님들은 어떤 대가도 치를 준비가 이미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5번의 기도모임과 수련회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분도 저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신 분이 없습니다. 모두 감사했고, 모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홍콩제일교회 곽춘희 전도사

이번 캠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유스 임팩트 강사,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참 은혜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예배 분위가 달라졌어요. 넘 감사드립니다. 이후의 모든 사역위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캠프가 끝난 지금부터가 시작이라 생각되니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낍니다. ^o^ 행복한 부담입니다 주의 일하심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저 감사와 찬송뿐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6-9)

우리가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우리의 자랑은 오직 여호와 한 분이시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는 고백이 절로 흘러나옵니다.

열방을 향해 복음을 들고 달려 나갈 우리 아이들, 세계 각 분야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우리 아이들, 세상이 감당치 못 할 우리 아이들~~이들의 뒤에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며, 유스임팩트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야 말로 주앞에서 받게 될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할렐루야 ^o^

 

학생들도 기도와 찬양에 소극적이어서 참석을 많이 주저했는데, 첫날부터 마음이 모두 열려서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특별히 개학을 해서 학교(A.I.S.)를 가야하는 조은이는 본인이 직접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금요일 하루 과감히(?) 학교수업과 테스트를 빠지고 수련회장으로 달려와 제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번주 간만에 모든 학생들이 빠짐없이 다 나와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배드리는 모습은 분명 전과 달랐습니다.

홍콩 땅에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과 섬겨주신 스쿨임팩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화이팅!!

 

순복음 교회 안영순 부장

저희 교회 중고등부 인원이 9명이였지만 모두 참석하기에는 아이들의 참여를 초조하게 기다리면서도 주님께 맡기고 시작하여 하루만 참석을 하겠다는 친구는 이튿날에도 자원하는 맘으로 다시 돌아와 수련회를 모두 마쳤으며, 남학생 한명도 레슨을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공감과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한국에서 오신 강사와 스텝들의 무보수로 헌신한다는 얘기를 들려준 후에는 학생들의 눈에서는 놀라움의 눈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수련회 다음날 교회를 들어오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음 연합 수련회 참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수련회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년 정기적으로 수련회가 열린다면 홍콩에 있는 학생들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글을 통해 수련회 강사님들과 모든 스텝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씨익)(하하)

 

온사랑교회 이성우 장로

저는 많은 것 가운데 특별히 기억남는것 하나 나누겠습니다. 캠프 일주일전에 우리 반 아이 중에 한 어머니는 제게 전화를 걸어 우리 딸이 고3이어서 참석하기 어렵다고 딸을 설득해서 못가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를 불러놓고 “너 캠프 못가. 부모 말에 순종해! 라고만 했습니다. 3일후 그 어머니가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우리 딸 캠프에 참석합니다. 우리 딸이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딸이 하나님과 공부 중에 무엇이 중요하냐고……. 캠프 전에 미리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까 캠프 보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도 겁이 나서 그 애에게 ” 대신 정말 열심히 미리 공부해 안 그러면, 나 너희 엄마에게 혼날지 몰라 알겠지?” 라고 말했습니다.

그 부모는 캠프에 간식을 후원했으며……. 딸도 많은 은혜를 받고 부모님도 캠프 마지막 집회때 오게 해서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 외에도 생전 울지 않을 것 같은 아이들이 울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홍콩 땅에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심을 느꼈습니다. 정말 감동과 감사의 캠프였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준비하며 금식하며 기도하며 함께 했던 모든 강사님들과 스텝 그리고 담당 교역자분들과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에게 영광 돌립니다.

 

한인교회 김태룡 목사

캠프가 진행되기로 결정되면서부터 스쿨 임팩트의 모든 분들과 또 홍콩에 있는 모든 교사들이 합심으로 시간과 물질과 금식기도와 이 외에도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니 캠프당시에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넘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뛸 것 같지 않았던 아이들이 춤추며 뛰며 찬양하고 또 간절히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아이들이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홍콩의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더 나아가 홍콩 땅에 계속해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귀한 시간을 쪼개어 캠프를 진행해 주신 스쿨임팩트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또 홍콩에 있는 모든 교사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유스임팩트 강사님들과 스텝들, 모든 선생님들과 봉사자들로 인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캠프가 진행되기로 결정되면서부터 스쿨 임팩트의 모든 분들과 또 홍콩에 있는 모든 교사들이 합심으로 시간과 물질과 금식기도와 이 외에도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니 캠프당시에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넘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뛸 것 같지 않았던 아이들이 춤추며 뛰며 찬양하고 또 간절히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아이들이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홍콩의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더 나아가 홍콩 땅에 계속해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귀한 시간을 쪼개어 캠프를 진행해 주신 스쿨임팩트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또 홍콩에 있는 모든 교사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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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짧은 시간 큰 변화를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사님들과 스텝들 교역자들 교사들 섬겨주신 모든 분들의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지않은 때에 우리의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갈 것을 믿는 믿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교회 문은주 교사

캠프 준비모임에 함께 하면서 적극적 참여가 아닌 나에게, 모임이 거듭될수록 서로들 하시겠다고 나서는 그 모습에 미안한 마음에 마음이 무겁고…캠프를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함께 참여하자 권유하고, 회유하고, 협박(?)하면서도 정작 나는 확신이 없어 마음이 무겁고…그렇게 복잡한 마음으로 시작된 캠프.

각 교회가 섞인 조별 모임에 금방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고 찬양으로, 강의로 집중하며 변해가는 우리 아이들 모습에 나도 그들과 함께 뛰게 되고…목요일 오후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금요일은 아침부터 캠프장으로 달려오고, 목요일 참여했다가 금요일 몸이 안 좋아 못 왔던 친구가 토요일 아침에 다시 오고, 김대현목사님과 C5찬양팀과 함께 한 mtr station 근처 busking에는 애진교회 친구들까지 모이고…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찬양에 대한 그 열정을 끄집어 내어주신 스쿨임팩트팀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순복음교회 문경국 교사

한 분 한 분 그리고 쓰신 글 한자 한자가 모두 은혜롭고 감사하다는 표현 외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맨 처음 잘 알지 못하는 분으로 부터 카톡을 받고서 사실 많이 당황하고 망설였습니다. 솔직히 좀 쉬고 싶었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어 고향도 다녀오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이라도 실컷 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막상 카톡 글을 받고보니, 그래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는 주문을 스스로에게 불어 넣으면서 한번 도와주자라는 심정으로 거절을 하지 못하고 참여 했는데, 기쁨 보다는 부담이 앞섰는데, 막상 켐프가 시작되고 끝으로 달려가면서 마치 용광로가 끓듯이 달아오르는 순수하고 맑은 학생들의 열기에 제 마음이 다 녹아 내렸습니다.

전 분명히 제 지식으로 접근 했고 경험을 늘어놓았는데, 켐프 시작 전에 금식기도를 들고 나오시는 집사님의 열정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나를 포기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일상은 조금 더 피곤하고 엉망이 되었지만 진짜 소중한 것, 하나님이 일 하심과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최고를 했는데 하나님은 거기에 하나남의 능력을 즉 완벽함을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완벽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박수치는 기쁨과 학생들의 신분과 그들의 소망이 끊어지지 않도록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더구나 섬기는 교역자님과 모든 선생님의 헌신이 헛되지 아니하도록 지혜와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는 캠프 마치고 그 밤에 고향에 와서 부모님을 뵙고서 이번 주일에 홍콩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한 번 강사님과 스탭 그리고 교역자 선생님 봉사자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 합니다.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한인교회 최제현 집사(전체진행)

어느새….주님께 감사하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아이들에게도 감사하네요. “단 한명이라도…” 라고 시작을 했는데, 둘째 날 많은 아이들이 주님께 헌신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고, 또 많은 아이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축복에 큰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게도,.. 다시 한 번 더 제 심장이 뛰는 곳이 어딘지 확인할 수 있었고, 사막에 강을 만드신 주님이 제 마음속에도 샘물이 계속 쏟아나도록 만드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계속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행할 수 있도록 우리도 계속 아이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이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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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학교 행사를 앞에 두고, 청소년 캠프에 아이들을 맡아 줄 교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교사 없는 애들을 생각하니 그게 마음에 걸려서 중고등부 교사인 남편을 대신하여 딸(윤지)과 함께 선뜻 신청을 했습니다.

어머니학교 4일 행사도 체력전이라 염려가 되면서도, 다른 쌤들처럼 금식도 미리 기도단도 쌓지 않고 준비된 은혜의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프로그램 보며, 부담이 컸는데… 게다가 맡은 조 아이들 성향이 대부분 조용해서, 참여하도록 끌어 내는 게 좀 힘들었지만, 모두가 순종적인 친구들이었고 다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특했습니다.(우리 조 3등 먹었어요.^^)

더 많이 토닥여 주고, 얘기 나누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제가 유치부 교사이고, 큰 아이들 여럿을 대하는 건 서툴러서, 엄마 잔소리처럼 말 하게 될까봐 제일 신경 쓰였는데, 모르겠어요. 어땠는지…ㅠㅠ

돌아와서 마지막 날 롤링 페이퍼에 아이들이 삐뚤빼뚤 적어 준 내용들을 보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유스코스타 참여했던 윤지가 교사가 되어 함께 한 것도 큰 감격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아이들의 삶의 방향이 듣기 전과는 분명히 달라졌을 줄 믿습니다.

몇 년 후에 주님을 따르는 청년들로 세워져서 세계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자들로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어머니 학교 강사 분들도 그렇지만, 귀한 강의가 고난과 헌신의 삶에서 나오는걸 다시 확인하며, 저도 많이 도전받는 자리였습니다.

끝으로 아이들도 노력하는데^^, 교회학교 교사와 어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이번 어머니학교에 꼭 참여 하셔서 더 많은 아이들을 품어 내는, 영적 어머니들이 모두 되시도록 초청합니다.^^

홍콩에 주의 자녀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천 선교사님과 스쿨임팩트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One consideration that might weigh heavily with you is the relevance marvellous news to read of a topic to the syllabus as a whole and to end-of-course examinations in particular
다음세대 인재양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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