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저녁 7시, 라파메디앙스 1층 홀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블레싱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쿨임팩트 대표 천태혁 선교사,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선교사,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구현모,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가수 임진호씨가 섬겨주셨는데, 객석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가슴에 손을 얹은 분이 계실 정도로 감동적인 콘서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개최된 블레싱 콘서트의 취지는 늘 환자들을 돌봐야하는 병원의 일상에 지친 직원 분들과, 병으로 아파하는 입원 환자분들에게 하나님의 어루만짐이 있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천태혁 선교사의 ‘아주 먼 옛날’, 가수 구현모씨의 ‘내가 천사의 말’, 박광식 선교사의 ‘끝없는 사랑’, 가수 임진호씨의 ‘완전한 그 사랑’ 등 게스트 분들은 모두 우리에게 그 사랑 없이 살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하였습니다. 또한 공연 중간 중간 게스트분들께서 자신들이 경험한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만지셨는지 간증해 주셔서, 하나님을 모르거나 혹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블레싱 콘서트의 진행 속에 라파메디앙스를 보며, 하나님께서 부르신 직장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믿음공동체를 이뤄가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부르신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섬기며 함께 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