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 이화여고페스티벌 7/13(월)-15(수)

이화 목요찬양은 1학기동안 기도로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내 마음을 만지다’라는 주제로 방학을 앞두고 3일 간의 신앙부흥회를 통해 어렵고 아픈 마음들을 지닌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찬양으로 격려하고 새롭게 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년동안 이화의 교정에 심은 시간들이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열매 맺힌 것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찾아와서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이 시간을 너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줄 때에 소소한 기쁨도 얻어갑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이화 신앙부흥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방학을 앞두고 열렸습니다. 첫날은 선교중창단 아이들이 찬양인도를 하면서 율동도 하고 선생님들과 교목실과 이화 졸업생들의 만남아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준비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찬양, 열정을 다해 사랑을 담아 아이들을 향해 주시는 선생님의 멘트가 감동적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이화목요찬양팀과 함께하는 찬양예배와 Heart Bridge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Heart Bridge 팀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면서 아이들이 시험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과 성적표를 받기전의 긴장감 사이에서 마음껏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